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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전자BG, 제1회 ‘AI Council’ 개최
- - AI·DT 전략 방향성 공유와 비즈니스 경쟁력 제고 위한 추진 과제 공유
-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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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전자BG는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인공지능(AI) Counci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자BG 유승우 BG장을 비롯해 전체 임원과 부문별 팀장 및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AI Council은 그룹 AI 전략 방향성을 공유하고 그룹 대내외의 AI 도입 우수 사례를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분기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자BG는 AI·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사결정하기 위한 기구로 AI Council을 활용할 계획이다.
▲ ㈜두산 전자BG는 지난 3일, 분당두산타워에서 첫 ‘AI Council’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PWC 컨설팅 조용민 파트너의 ‘제조업의 생성형 AI(Gen AI) 및 애널리틱스(Analytics) 적용 사례’와 김선호 파트너의 ‘S사 기반으로 본 제조업의 품질 DT 사례와 동향’ 강연으로 시작됐다.
전자BG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제조실행시스템(MES)** 등을 새롭게 구축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보안 체계를 전 사업장에 도입하는 등의 AI·DT 추진 계획과 관련 인프라 구축 계획을 소개했다.* 기업 내 생산, 물류, 재무, 회계 등 경영 활동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할 수 있는 통합정보 시스템** 생산 계획부터 작업 지시, 자재 및 설비관리 등 제조 공정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
▲ 과제 담당자들이 전자BG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AI·DT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다.
과제 발표 세션에는 ▲제품 특성 향상을 위한 원자재 비율 최적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델 개발 ▲AI 기반 트리터(Treater) 자동화 시스템 구축 ▲AI 기반 생산 계획 최적화 ▲이물 관리·개선을 위한 AI모델 개발 ▲AI 화재 감지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자BG가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I·DT 관련 과제들을 공유했다. 특히 이물 관리·개선을 위한 AI모델 개발은 중앙대학교 AI대학원과의 공동 연구 과제로, 발견된 이물 불량을 기존 것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전자BG OE팀 박성희 수석의 모습을 본 뜬 아바타가 직접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또한 ▲AI로 이상 징후를 분석해 고장 발생 시점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AI 챗봇 구축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등 올해 하반기에 추진할 과제들도 소개됐다. 이 과정에서 OE팀 박성희 수석의 모습을 본 뜬 아바타가 과제를 설명하는 이색적인 발표도 있었다.
▲ 행사를 마치며 유승우 BG장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행사를 마치며 유승우 BG장은 “AI 도입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선 리더들은 주도적으로 아이디어 세션을 열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려해야 한다”면서, “각 부문은 최소 1개 이상의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아 AI Council에서 그 결과를 공유할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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