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 전자BG는 6월 28일, 용인시 수지구 내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러브
하우스'를 진행했다.

▲ ㈜두산 전자BG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자BG 임직원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장애인 가정 3곳에 직접 방문해 각 가정의 수요에 따라 블라인드 및 방충문 교체, 곰팡이
제거, 가스밸브 점검, 도배작업 등을 수행했으며,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자재구입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수혜를 받은 한 장애인은 “집이 반지하라 조금만 더워도 습해지고 곰팡이가 많이 생겨 기침을 달고 살았는데, 올해는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두산 전자BG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 전자BG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개발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도록 하겠
다"고 말했다.

㈜두산 전자BG는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으며,
올해 러브하우스를 비롯해 ▲지역사회 내 안전사고와 야간범죄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골목 지킴이'(증평)
▲저소득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꿈꾸는 공부방'(김천)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고쳐줘 DOO!'(익산) 등
각 사업장 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