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 전자BG는 지난 6월 26일 ~ 8월 16일, 50일간 전사 사회공헌활동 ‘반딧불발자국’을 실시하고, 각 사업장 연계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반딧불발자국은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을 차단해 탄소 저감을 실천하고, 평소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함으로써 개인의 건강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전기 절약 내역을 인증한 전자BG 임직원들.

전자BG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걸음기부를 진행하고, 전기 절약 내역을 인증했다. 걸음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은 총 124명으로, 목표 걸음수 3,700만보를 초과달성했으며, 전기 절약에는 15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전자BG는 각 사업장의 참여인원 비율에 따라 ▲수지장애인복지관(본사, 수지) ▲증평자원봉사종합센터(증평) ▲효동어린이집(김천) ▲익산시자원봉사센터 등 각 사업장 연계 기관에 총 500만원을 기부해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두산 전자BG 관계자는 “올해 첫 전사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 준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다”면서, “반딧불발자국은 올해 11월에도 진행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BG는 이번 반딧불발자국 외에도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러브하우스(수지, 연4회) ▲지역사회 내 안전사고와 야간범죄를 예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우리동네 골목 지킴이'(증평, 연4회) ▲저소득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꿈꾸는 공부방'(김천, 연2회)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고쳐줘 DOO!'(익산, 연4회) 등 각 사업장 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