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BS투자증권이 17일 두산 자체사업부 실적이 전자사업부의 호조에 힘입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곽민정 연구원은 ""전자사업부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시장의 호황에 따른 연성동박적층판(FCCL) 비중 확대와 라인 증설 효과로 최대 실적을 올릴 전망""이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도 올해 이후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용 소재가 꾸준히 증가하고 2014년부터 TV용 소재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돼 매출 증가세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모트롤 사업부의 경우 중국 굴삭기 시장이 회복될 것이란 신호가 없는 대신 방산 부문의 매출이 늘어나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배당금은 중간 500원, 연말 3000원 이상으로 현 주가 대비 약 2.3%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9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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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2&no=835620
출처: 매일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