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두산 전자BG는 지난 29일, 용인시 수지구 내 저소득 및 중증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고자 사회공헌활동 ‘러브하우스’를 진행했다.​

▲ ㈜두산 전자BG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전자BG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도배, 장판 수리, 싱크대 교체, 환경 미화 등을 수행했으며,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자재 구입을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2016년부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온 전자BG는 지난해에도 건강한 보양식을 지원하는 '두산의 건강한 밥상'(5월),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두산의 선선한 여름나기'(7월), 추석명절을 맞이해 기획한 '추석 보름달 축제'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했다. ​

▲ ㈜두산 전자BG 임직원들이 직접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자BG 관계자는 ‘러브하우스는 분기마다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BG는 올해부터 사회공헌의 테마를 ‘사랑의 반딧불’로 선정하고, 지역별 맞춤형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사랑의 반딧불’에는 작은 불빛으로 주변을 밝히는 반딧불처럼 각 사업장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해당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자BG는 ‘러브하우스’ 외에도 ▲걸음 수 기부로 각 사업장별 연계 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반딧불 발자국’(전사) ▲독거노인 주거지 및 골목 등 사각지대에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하는 ‘우리동네 골목 지킴이’(증평) ▲저소득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꿈꾸는 공부방’(김천)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고쳐줘 DOO!’(익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